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오자)은 오는 3일 남원시 사랑의광장에서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20년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화합 한마당, 지적장애 등 4가지 형태의 장애 예방체험과 남원제일교회, 이마트 등 13개 시설업체 후원으로 진행되는 나눔 마당, 남원엄마사랑방 카페와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오자 관장은“1998년 개관 이후 20년 동안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한 장애인과 후원·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복지 실천에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함께 사는 세상을 디자인하는 행복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며 윤리경영으로 신뢰받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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