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가 활동량이 적고 무료한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시책으로 운영하는'싱싱생생 건강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이에, 시 는 2016년 7개소, 2017년 16개소, 올해는 41개소를 32명의 강사와 함께 3월 19일부터 11월 16일까지 확대 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아낌없는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처음 연중 운영에 참여하는 주생면 상동마을 어르신은“싱싱생생 건강교실 덕분에 조용하고 심심했던 동네가 생기 넘쳐 일년내내 늙은 우리들이 더 젊어진 듯 힘이 나고 즐겁다" 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남원시는 12월 3일부터 읍∙면∙동지역 마을회관 및 경로당 280개소에서 '싱싱생생 건강교실'을 운영 할 계획이여서 어르신들에게 건강은 물론 활기차고 따뜻한 겨울맞이 선물로 준비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시민 모두가 더 건강하고 행복할때까지 지금보다 더 노력할 것이며, 시민의 건강을 위한 싱싱생생 건강교실 운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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