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남원시 보건소(소장 이순례)는 1월6일(월), 1월10일(금) 금지면 호산마을 과 금지면 어울림 봉사단 부녀회를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도모하며 치매환자와 가족의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 응원하는 치매파트너를 양성한다.
이번 교육은 치매파트너 양성교육과 공예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을 통하여 치매파트너의 역할과 치매 체크앱을 이용한 치매간이검사 실시 등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잘 적응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동반자 역할을 확립시켜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치매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게 될 것 이라고 기대하며, 치매 파트너뿐만 아니라 치매파트너 플러스 활동자도 적극적으로 양성하여 치매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에 대한 서비스를 놓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남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치매파트너 증 발급, 자원봉사 활동 시간 인증 등 지원하고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언제든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보건소(치매안심센터) ☎620-5498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