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05-19 23:24







0207 치매안심과-2020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 (1).JPG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가 시청 민원실에서 시민의 정기적인 혈관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 오전에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전년도에 이어 4년 연속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민 누구든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건강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2019년도 총 참여자 378명 중 고혈압‧당뇨 유병자 88명, 질환 의심자 77명, 질환 전단계 96명을 조기에 발견하여 병의원에 치료 연계하고,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만성질환 중 고혈압과 당뇨병은 인구집단 내 질병부담이 큰 대표적인 질병으로 30세 이상 고혈압 유병률은 26.9%, 당뇨병은 10.4%이며, 동일연도 사망원인 2, 3위를 차지하는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의 주요선행질환이기도 하다.


또한 인구의 고령화, 생활환경의 변화 등으로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향후 더욱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출처 : 2017 국민건강통계, 사망원인통계연보)


늘어나는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 수에도 불구하고 질환 관리 수준은 저조한 실정이며, 30~49세 젊은 고혈압 환자의 경우 고혈압 인지율‧치료율‧조절률이 모두 50% 미만이며, 당뇨병 환자 중 혈당‧혈압‧콜레스테롤 모두 조절되고 있는 환자는 8.44%에 불과하여 정기적인 측정 및 교육과 같은 질환관리가 필요하다.(출처 : 2019 보건복지부 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 시범안내)


보건소 관계자는“혈관건강은 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관리가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아 평소 자기혈관 숫자알기(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에 더욱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73 남원시보건소,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file 편집부 2022.08.10 386
1072 남원시보건소, 2022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file 편집부 2022.12.02 573
1071 남원시보건소, 2022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 file 편집부 2022.06.27 377
1070 남원시보건소, 2022년 노인의치보철사업 대상자 모집 file 편집부 2022.01.17 330
1069 남원시보건소, 2022년 국가 암검진 수검률 전국 1위 file 편집부 2023.02.17 441
1068 남원시보건소,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file 편집부 2020.08.20 1792
» 남원시보건소, 2020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 file 편집부 2020.02.07 2393
1066 남원시보건소, 2019년 한방난임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file 편집부 2019.02.22 3116
1065 남원시보건소, 2019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확대 file 남원넷 2018.12.21 3292
1064 남원시보건소, 2019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file 편집부 2019.10.15 2709
1063 남원시보건소,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file 편집부 2018.08.09 3064
1062 남원시보건소, 2018년 7월 1일부터 치과 임플란트 만 65세 이상 본인 부담률 인하 시행 file 남원넷 2018.07.04 3167
1061 남원시보건소, 2017년도 전라북도 식품안전관리 분야 “우수기관”선정 file 남원넷 2017.09.27 2989
1060 남원시보건소, 2017년 정신장애인, 사회문화체험 다녀오다 file 남원넷 2017.11.03 3118
1059 남원시보건소, 2017-2018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file 남원넷 2017.09.12 4198
Board Pagination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151 Next
/ 151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