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05-30 23:28



크기변환_0413 주민복지과,여성가족과-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양육가구 한시지원.jpg 남원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는 국비 지원 사업비 34억원을 투입,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5,516가구 7,751명에 대해 남원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한시생활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한시생활지원비는 보장급여와 가구원수 별로 차등 지급됨에 따라,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 1인 가구 52만원, 2인 가구 88만원, 3인가구 114만원, 4인 가구 140만원, 5인가구 166만원, 6인가구 192만원이 지급된다.


주거·교육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8만원, 3인 가구 88만원, 4인 가구 108만원, 5인가구 128만원, 6인가구 148만원이 지급되며, 시설 수급자는 52만원이 지급된다.


7인가구 이상인 가구의 경우 가구원 1인 증가 시 생계‧의료급여는 26만원, 주거급여는 20만원 증액해 지급한다.


남원시는 지난 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시생활지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수령방법은 대상자 가구의 가구원을 대표한 1명이 신분증을 지참,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한편 남원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가구를 대상으로 13억 규모의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아동돌봄쿠폰)도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는 2020년 3월 기준 아동수당을 받고 있거나, 3월까지 출생한 아동이 아동수당을 신청할 경우가 해당되며, 이에 따른 수급아동은 약 3,225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남원시의 아동돌봄쿠폰은 전자바우처 방식으로 지원되며, 이 쿠폰은 만 7세 미만 아동 보호자가 대부분 보유하고 있는 보육료지원,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13일부터 아이행복카드(국민행복카드)에 40만원의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지역화폐와 동일한 기능을 갖고 있는 아동돌봄쿠폰은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유흥주점 등의 매장을 제외하고 지역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은 올해 연말까지 가능하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보건소, 찾아가는 치매이동상담실 운영

  2. 남원시보건소,‘찾아가는 한방사업’운영

  3. 남원시보건소, 재가암환자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4. 남원시보건소, 영유아 건강검진 무료 실시

  5. 남원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에게 놀이방매트 지원

  6. 남원시보건소, 코로나블루 잡는 마음 백신

  7. 남원시보건소, 장내 기생충 검사 실시

  8. 남원시, 제2노인복지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9. 남원시, 독거노인을 위한 특별한 돌봄서비스 추진

  10. 남원시, 양육공백 걱정NO 남원시가 함께 키워요

  11. 남원시보건소, 경증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확대 운영

  12. 남원시보건소,“폐렴구균` 예방접종 미루지마세요

  13. 남원시보건소, 야외활동 시 진드기 주의 하세요

  14. 남원시, 통합사례관리대상자에 김치 지원

  15. 남원시보건소, "여름 모기 미리 잡아요"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151 Next
/ 151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