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14일 도서 지역과 농어촌 지역의 공공의료를 담당할 2021년 신규 공중보건의사에 대한 직무교육 및 근무지 배치를 실시했다.
이날 신규 공중보건의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중보건의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 소양과 복무에 따른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직무교육은 보건소 주요업무를 비롯해 보건의료정보시스템 활용방법과 공중보건의사 운영지침에 따른 복무규정 준수 및 의료인의 의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 19 대유행에 따라 대응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감염병 관련 내용을 대폭 강화하여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최근 타시·군 공중보건의사의 근무시간 근무지 무단이탈 등과 관련하여 근무 기강과 복무 철저를 교육했다.
이번에 남원시로 신규 배치받은 공중보건의사는 복무만료로 생긴 자리를 대체하기 위해 의과 4명, 치과 1명, 한의과 2명 등 7명이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 완료했다.
이환주 시장은“인심 좋고 살기 좋은 관광 남원에 배치받은 것을 환영하며 친절과 봉사의 마음으로 최 일선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 해 달라." 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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