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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jpg

 

남원시보건소는 관내 치매환자 모두에게 치매치료 관리비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둔 시민으로 치매 진단을 받고 치료약를 복용 중이어야 한다.

 

지원 내용은 치매치료약 처방 당일 진료비와 본인부담금으로 매월 3만원, 연간 36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소득 수준 120% 이하의 경우 국비지원, 소득 수준 120% 초과 환자는 자체 시비로 지원한다. 시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는 경우 약제비 영수증을 치매안심센터에 문자 또는 팩스 접수하면 된다.

 

치매치료비 신청 접수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치매안심센터나 가까운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 문의하면 된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정신·경제적으로 큰 부담”이라며 “치매치료는 가능한 빨리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치료 시작이 빠를수록 더 좋은 개선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치매 조기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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