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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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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저출생 대응을 위해 ‘모자보건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임신 전 지원을 확대한다. 아이 갖기를 원하는 난임부부에게 지원되는 시술비는 애초 기준중위소득 180%를 초과하는 경우 지원 받을 수 없었으나 소득기준이 폐지되며 지원 횟수가 27회까지 4회 늘어난다.

 

임신, 출산, 영아 건강관리도 확대 지원된다. 고위험 임신 질환(조기 진통, 임신 중독 등 19대 질환)을 겪는 고위험 임산부의 의료비와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난청, 발달장애 영유아 등에 대한 의료비 소득기준도 전면 폐지한다.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 영아기 양육비용을 지원하는 ‘첫 만남 이용권’의 경우 둘째 이상 다자녀 가정에는 100만원을 증액해 300만원을 지원한다.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도 지원 단가를 월 1만원씩 올려 기저귀는 월 9만원, 조제분유는 월 11만원을 24개월까지 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산후조리 서비스인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도 다둥이 가정은 기존 25일에서 최대 40일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아이를 원하는 가정의 임신 전 지원을 확대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촘촘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출생축하금 지원(최대 2000만원), 난임 진단검사, 한의약적 난임 치료, 산후건강관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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