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가 덕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예방 및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있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21일 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덕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예방 및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남원시 보건소가 덕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예방 및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안전사고 예방과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를 주제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예방교육과 휠체어, 시각장애기구 등을 이용해 장애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장애체험을 직접 경험한 학생들은 “팔도 아프고 눈이 안보여 무척 무섭기도 하고 답답하고 장애인들이 얼마나 불편한지 알겠다” 며 건강함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생 장애의 주요원인인 안전사고는 한 순간의 실수로 인해 개인과 가족에게 심적 육체적 고통과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 만 아니라 사회에도 막대한 재활 및 복지비용을 발생시키므로 예방만이 최선이다” 라고 말했다.
남원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장애의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장애예방 5계명 수칙과 올바른 생활태도를 터득할 수 있도록 장애예방교육 실시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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