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시민강좌를 개최하고있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으로 치매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치매인식개선 시민강좌’"를 개최했다.

 
전북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강좌는 지난 22일 15시부터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이번 치매인식개선 시민강좌는 치매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치매 인식도를 증가시키고 이를 통해 치매예방, 조기발견 및 치료로 이루어질 수 있는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행복한 노년을 위해 우리가 알아야할 것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남원시보건소 장진구(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선생님이 강의를 진행했고 노년기 정신건강을 위한 치매, 우울증, 불면증에 대해 전문적이 교육이 이우러져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치매는 젊어서부터 관리해야하는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정보 습득과 함께 생활 속에서 예방법을 실천하는게 중요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인식도를 증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며 치매 조기검진 및 치료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 분들이 기능을 유지하여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