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건강 체조교실
남원시노인복지관이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노인문제 해결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 2015년 지역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게 되었다.
남원시노인복지관은 본 사업을 통해 거리적으로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남원시 운봉, 인월, 산내, 아영 4개 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6~11월까지 “달오름 작은 복지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달오름 작은복지관은 인월면복지회관과 동월경로당을 거점으로 건강체조, 물리치료, 운동처방, 노래교실, 웃음교실, 공예교실, 나들이, 재가노인 기초약품지원, 영양간식배달, 무병장수 건강사진(장수사진), 경로당활성화사업 등이 진행된다.
남원시노인복지관 서승철 관장은“이번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복지관이 함께 소외된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노인의 건강증진, 고독문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는 5월 26일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진행하는 사업설명회 후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남원시노인복지관은 2014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의 지원을 받아 인월, 운봉, 산내, 아영 남원동부권 4개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거점복지관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