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가 메르스 방역을 하고있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최근 메르스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도내 지역에서 확진환자가 발생됨에 따라 지역사회로의 전파 차단을 위하여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남원역, 버스터미널 등 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살균소독 실시, 손소독제, 살균 소독 약품을 배부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남원시보건소에서는 24시간 근무 체제 확립과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개인별 임무 부여 등 감염 차단을 위한 준비 태세를 갖추고, 방역과 예방을 위해 상황이 끝날 때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있다.
또한, 남원지역 (유)서남환경(대표자 서덕교)에서는 메르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하여 6월 22일부터 주2회(월․수요일) 오전09:30∼11:30까지 춘향골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학교, 학원, 어린이집 스쿨버스 등 이동 차량에 메르스 예방 살균소독을 무료로 실시 하는는 등 메르스 예방을 위하여 민관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메르스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일상 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손씻기 등의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 준수 당부와 시민들의 건강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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