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가 장애청소년 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하고있다.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5월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달 간 미소지역아동센터(이백면)의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신체활동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애 청소년들에게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기회와 건강생활실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적응능력 향상과 자신감을 배양하고 정기적인 신체활동 참여를 통해 체력을 증진시키고자 실시하였다.
미소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장애 청소년(지적, 발달장애)은 23명으로 이들과 함께 흡연예방교육을 시작으로 구강건강교육 및 불소도포, 미술치료(클레이공예), 건강스트레칭 및 신나는 레크레이션, 요리치료(타르트 만들기), 음악치료, 아토피질환 예방관리 교육(향기요법) 등 유익하고 알차게 진행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의료에 취약한 장애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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