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7월 8일 남원시 장애인 부모회와 연계해 지적, 발달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법을 토대로 한 인권교육』이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정숙 강사(디딤돌평생교육센터장)를 초빙하여 자녀의 문제행동을 대처, 지도하는 방법과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을 이해하고 장애인복지의 인권감수성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개인별 장애자녀의 문제행동과 해결방안에 대한 질의응답과 부모들간에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장애 아동의 더 나은 성장 촉진과 발달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자녀의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부모와 가족에게 도움을 주고자 교육을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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