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여름, 폭염기간 동안 독거노인의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매일 전체대상 1,160명에게 안부전화, 직‧간접 방문 활동을 펼친 읍‧면‧동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활동기간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지난 18일부터 4회에 걸쳐 실시하였다고 26일 밝혔다.
▲남원시가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23개 읍‧면‧동에 44명이 배치되어 1,160명의 대상자들에게 가정방문, 유선 등을 통한 주기적 안전 확인, 생활교육, 서비스 연계 등 예방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서비스를 실시하도록 당부하면서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생생한 현장이야기를 공유하였다.
또한, 이번 간담회는 앞으로 더 질 좋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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