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
남원시 보건소(최태성 소장)는 올해부터는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보건소와 계약 체결된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도 확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보건소 접종 일에 장시간 대기하거나, 동시에 많은 사람이 몰려 예진 시간 부족 등의 문제가 다소 해결될 것으로 보이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단골 의료기관이나 가까운 의료기관에서도 접종이 가능해 접근성과 편의성 및 안전성이 향상될 것이다.
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1950.12.31. 이전 출생자)이고, 위탁 의료기관에서는 2015.10.1.부터 11월15일까지 접종할 계획이며 접종비는 무료이며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된다.
위탁 의료기관 안내는 시청, 보건소 게시판 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남원시 위탁 의료기관은 전라북도 남원의료원, 남원병원, 효사랑요양병원, 남원 내과, 속편한 내과, 서영환 내과, 오종용 내과, 윤일용 내과, 이동욱 내과, 임 내과, 최수인 내과, 서울가정의학과, 우리가정의학과, 인월가정의학과, 중앙가정의학과, 사랑방의원, 성모의원, 한양의원, 남원정형외과, 이인재 정형외과, 김진수소아과, 박소아과, 양소아과, 참조은산부인과, 오산부인과, 김유창 재활의학과, 송대원 신경외과, 연세 이비인후과, 이 비뇨기과 등 29개소 이다.
남원시 보건소는 "안정적인 백신 공급과 접종 환경을 위해 9월1일부터 9월11일까지 위탁 의료기관 방문점검 등 총력을 기울겠다. 인플루엔자와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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