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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31 22:12



남원의료원.jpg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은 4일(목) 11시 남원의료원 현관에서 남원시장, 이상현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강용구 전라북도의회 도의원, 서남대학교 부총장, 남원시보건소장, 남원노인요양병원 이사장등 관계자를 비롯해 많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수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 현판식을 개최했다.

 

의료기관인증제도는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 및 지속적인 노력을 하도록 유도하여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있다.

 

남원의료원은 지난 2015년 12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인증조사에서 ▲기본가치체계(안전보장활동, 지속적 질 향상) ▲환자진료체계(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수술 및 마취진정관리, 의약품 관리, 환자권리존중 및 보호) ▲지원체계(경영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감염관리, 안전한 시설 및 환경관리, 의료정보/의무기록관리) ▲성과관리체계 등 총 91개 기준 537개 조사항목에 대해 평가를 받아 4년간 유효한 인증서를 받게 됐다.

  

그 결과 남원의료원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임을 객관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명실공히 3도 7개시․군을 대표하는 지역거점공공병원임을 증명했다.

 

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이 이룬 성과”라며 “우리의 목표는 인증획득도 중요하지만 병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시설과 안전관리 등 병원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활동도 있었고, 지속적으로 환자의 안전과 의료 질 향상 저해요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개선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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