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수두·유행성이하선염 환자 및 집단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10월, 개인위생 실천과 단체생활 예방수칙을 당부하였다.
적절한 예방접종으로 감염병 발병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만일 감염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합병증을 예방 할 수 있으므로 보호자는 아이가 생후 12~15개월에 수두 접종, 12~15개월과 만 4~6세에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접종을 하여야 한다.
의료기관은 내원한 만 12세 이하 어린이의 예방접종력을 확인하여 접종시기가 되었거나 빠뜨린 접종이 있으면 접종을 안내하고, 의심환자 진료 시 등원·등교 중지 등 전파 예방교육을 실시 하도록 하여야 한다.
특히, 보육시설, 학교 등에서 발생이 많으므로 시설 내 수두 또는 유행성이하선염 집단 환자 발생 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상황을 보건소에 연락해줄 것을 거듭 강조 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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