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원예허브과는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초까지 시설원예 주요품목에 대해 원예작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시설원예 주요품목 간담회를 개최해 돈 버는 농업실현의 실행 가능한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수요자 중심의 농업인 참여형 예산 편성을 위한 현장의견과 애로,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시설원예작물 작목반 간담회는 딸기, 상추, 오이, 파프리카 등 특화품목을 중점 육성하고 작물에 대한 농업기술 공유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전년도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에 대한 추진상황 및 원예산업 조수입 2,000억 달성을 위한 시설원예 주요 재배현황 분석과 육성방안 설명 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일 이어지는 폭염기간동안 한낮에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간을 사전에 예방하여 농업인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부처 건의, 신규사업 발굴 등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향후에도 현장 간담회를 계속 이어나가 농업인들의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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