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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CJ제일제당의 K-food 전진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12일 남원시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대표 브랜드인 ‘비비고’와 ‘고메’ 브랜드를 앞세워 국내 면 시장의 블루오션으로 꼽히는 HRM(가정간편식) 냉동면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HRM 냉동면의 국내시장은 현재 100억원 수준으로 미미하지만, 가까운 일본의 경우 면시장의 20% 규모인 연간 2조원에 이르러 식품분야의 블루오션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최근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혼밥문화가 확산되면서 CJ제일제당을 비롯한 식품기업들이 앞다퉈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냉장·냉동 면을 생산하고 있는 남원공장의 생산라인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CJ제일제당 남원공장에서 출시한 냉동면 신제품‘비비고 진한교자 칼국수’와‘비비고 얼큰버섯 칼국수’,‘고메 중화짬뽕’,‘고메 나가사끼짬뽕’은 현재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국내 HMR 냉동면 시장은 2020년까지 2,000억원 규모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며,“그 중심에는 CJ제일제당 남원공장이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CJ제일제당은 국내 면 공장의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남원공장에 대한 단계별 증설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인력충원도 뒤따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대비해 남원시도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남원시는 이미 지난달에 CJ제일제당 남원공장을 비롯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가졌다. 기업설명회를 비롯한 현장면접까지 당일 진행해 이달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CJ제일제당 남원공장이 입주해 있는 인월산업단지의 기반시설 개선과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 등 기업애로사항을 2018년도 규제개선 과제로 선정·건의해 최근 정부 관계부처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상태다.


남원시 관계자는“CJ제일제당 남원공장이 지리산권역 대표 식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개선 및 인력채용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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