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따른 생산비 절감과 농촌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지대별 적기 영농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기계화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고품질쌀 생산비 절감을 위하여 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 곡물건조기, 논두렁조성기, 집진기, 측조시비기 등 14종에 대해 34억원을 들여 영농단계별 적기 농업기계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벼 2㏊이상 재배 농가를 대상 50마력 이상 트랙터와 콤바인은 최고 1500만원, 벼 1㏊이상 재배 농가를 대상 50마력 미만 트랙터는 1000만원까지 지원하고 기타 중소형기종은 기종별 사업비 기준단가의 50%까지 보조 지원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해 32억원, 2017년 18억원, 2016년 37억원 등 농기계 지원사업을 매년 추진해 나오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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