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7일 일자리 협력망 구축을 목적으로 여성친화 일촌기업체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업체이거나 채용을 약정한 기업체로서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한 기업체를 통칭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더조은워터외 24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상호 협약서를 교환하고, 여성친화 일촌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센터 관계자는 "기업체에 취업한 여성이 중도 포기하지 않고 오래 근무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기업체에서도 여성일자리 시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성새일센터는 여성근로자를 위한 복지지원, 직업훈련 등을 통해 기업체가 필요한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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