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쌀 생산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2019년 쌀소득보전 도비직불금으로 11억8000여만원을 12월 하순까지 지급 완료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남원시는 2019년 쌀 도비직불금 지급을 확정하기 이전에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관련규정에 따라 5월부터 9월까지 신청농지에 대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을 통한 직불금 지급요건 적합여부와 대량검증 등의 세밀한 검증을 거쳤다.
시에 따르면 쌀 도비직불금은 8784농가에 총 지급면적은 9125㏊로 ㏊당 지원기준은 12만6000원이며, 지급대상 조건은 전북도내에 거주하는 농업인이 도내 농지를 경작하는 경우이며 지급면적은 0.1㏊부터 3㏊까지 지급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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