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2020년 지역의 신소득 작목 발굴 및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실증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현장애로해결과 사업화를 위해 실증 및 연구가 필요한 과제, 개발 예정기술 및 현장 아이디어 접목, 농업인 개발기술 등 농업소득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한다.
실증시범사업을 추진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확대가 필요한 과제는 보조사업으로 확대하고, 소득향상이나 고품질 향상에 효과가 있는 과제는 농가에 지도보급 확대할 계획이다.
작년 말부터 1월말까지 과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그 과제내용을 검토해 발굴 선정된 과제는 3월부터 추진, 지역적응 및 수량성 검정, 농업소득향상에 타당한 품종, 재배기술인지를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나상우 소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신소득작목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현장정착과 지역을 대표할 핵심 소득작목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보조사업 추진보다는 실증재배사업 추진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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