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창업자 사후관리와 지원을 위해 멘토링사업을 추진한다.
센터에 따르면 10월부터‘따뜻한 동행 토닥토닥 멘토링사업’을 운영해 센터를 거쳐 취·창업한 6개월 이상 신입 경력자와 고참 경력자들을 서로 멘토와 멘티로 연결해 재취업 여성들의 자존감 향상과 업무 및 노하우 전수, 애로사항 상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센터는 멘토링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각각 상담사를 지정, 멘토링을 관리, 운영할 계획이다.
또 동기부여를 위해 남원사랑상품권 지원, 새일 심쿵박스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남훈 센터장(남원시 교육체육과장)은“멘토링사업은 신입 및 재취업여성과 선배 취업여성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안정과 고용유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앞으로도 여성재취업자들의 사후관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조성과 여성 근로자 경력단절 사전 예방을 위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원스톱 취업 지원, 다양한 사후관리사업 등 여성친화 기업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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