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을 선도할 명품농업대학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 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와 나쁜 기상환경으로 침체된 농업인에게 이론교육 과 현장실습교육이 병행하는 명품농업대학 교육은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이번 사과반 실습교육은 산동면농민상담소장과 같이 재식 1년차 신규농가부터 7년 경력의 베테랑 농가까지 현장에서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기상조건 때문에 많은 사과 농가가 재배상 어려움을 많이 경험한 해여서 그런지 현장 애로사항인 정식 방법, 재배관리(물, 비료, 적심), 병해충 방제, 포장관리, 저장, 유통 등에 대한 현장실습형 토론교육과 더불어 학생 상호간 정보교환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 교육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
나상우 기술센터소장은 "남원명품농업대학은 2021학년에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려하며 현장실습 및 선진지 견학 비율을 높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육성과 아울러 지역농업발전과 경쟁력 있는 농업CEO육성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