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는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시범사업 일환으로 안전한 농작업 활동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초리마을에 농작업 위험요인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한 농작업 안전장비와 안전보조구를 지원하였으며 재해안전·건강프로그램으로 농약안전사용요령, 근골격계 질환 예방, 심폐소생훈련 교육이 예정되어있다.
당초 8월 중 추진예정이었던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잠정 연기되었다가 10월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으로 교육을 재개하였다.
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인이 스스로 위험요인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는 안전관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안전한 농작업이 생활화되어 사업완료 후에도 자발적으로 안전관리가 가능한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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