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남원시농산물가공교육센터가 HACCP 인증을 재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농산물가공교육센터는 234.38㎡ 규모로 잼, 착즙 생산 설비라인을 구비해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2013년 준공했다.
HACCP은 식품의 원재료 생산에서부터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소가 해당식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로, 센터는 2017년 리모델링과 기존 설비 보강으로 HACCP 인증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안전 농산물가공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믿음과 신뢰를 지속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더불어 농산물 가공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들은 센터 생활기술 담당자에게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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