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남원활력만들기센터)에서 남원시 농촌체험마을 사무장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추진하였다.
23년 2월 23일에서부터 24일까지 양 일간 진행되었던 이번 선진지 견학은 시·군역량강화사업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통합 워크숍’의 일환으로, 타 지역의 우수한 체험마을 사무장 활동사례와 활동영역에 대한 강의를 듣고, 마을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사무장의 실제 활동모습을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마을 활동을 위한 실무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역량강화 프로그램에는 남원농촌체험마을 사무장과 위원장 및 관계자, 남원시청 농촌활력과,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 30인이 참여하였다.
견학 장소는 농촌마을관련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경기도 양평의 용문산 체험마을과 수미마을이다. 용문산 체험마을은 사무장의 활동영역이 넓고 계절별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마을이며, 수미마을은 마을의 자원인 빙어, 숭어를 활용한 마을축제 개최로 우수마을 축제로 선정될 정도로 많은 방문객이 다녀가는 마을이다.
참여자들은 마을의 특산품을 이용한 체험, 마을투어, 마을축제 견학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을 하며 마을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과 사무장활동 영역에 대해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사업을 총괄했던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 소한명 사무국장은 “이번 워크숍 추진을 통해 사무장들과 농촌활동가들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각 각의 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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