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3일 2023년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1기 교육생 3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지역 우수 사례 농가를 방문해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들에게 특화작목분야의 기초 영농에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송동면 두릅 재배농가와 보절면 미꾸리 양식장을 방문해 선진 농법을 배우고, 농가만의 특별한 노하우에 대해 알아봤다.
또한 관내 농업인뿐만 아니라 관외 농업인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아 남원시로 방문해 교육생들과 함께 교육받았다. 전국적으로 남원시와 지역에서 재배하는 작목에 대해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고인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많은 현장 교육을 실시해 더욱더 효율적이고, 시각화된 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들이 전문농업인으로 성장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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