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덕과면 덕동마을(덕동향토산업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 2015년 농촌공동체회사 우수 사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천만 원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향토산업마을 등 각종지원 사업을 받은 법인중에 운영 실적이 우수한 회사를 평가하여 법인 운영비를 지원해줌으로서 농가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과 농촌에 필요한 각종 사회 서비스 제공 등 농촌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덕동마을은 2012년 농촌체험마을 선정되었으며, 2013년 향토산업마을조성 지원 사업으로 체험관, 배즙 가공 설비를 갖추고 전주, 남원시 인근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통해 친환경 배, 딸기 등 농촌체험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였다. 특히, 배 가공공장에서는 친환경 배즙, 고추장, 조청 등 생산하여 2014년 8천 만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금년에는 1억 원을 목표로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신병용 추진위원장과 신영천 사무장이 헌신하여 공동체사업 기초단계인 리더자 교육이수, 주민교육, 견학 등 마을 주민의 역량강화에 집중 노력하였으며, 춘향제, 도농페스티벌, 눈꽃축제 참여 등 농촌마을 활성화에적극적인 노력의 결과에 따른 가시적 성과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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