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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27 23:36




0403 도시과 - 신정지구 도시개발사업 6월중 완료(조감도).jpg

남원역 앞 신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남원역 앞 신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이 6월말 완료를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며, 신정지구 개발사업은 현재 공정률 80%를 보이고 있어, 사업이 완공되면 역사권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난 2011년부터 신정지구에 47억원을 들여 2만3,782㎡ 규모의 상가용지 20필지를 조성하고 있다.


신정지구는 그동안 남원역 앞에 접해있고 일반상업지역으로 지정되어 개발여건이 양호한 평가를 받았지만 토지가 경사지 형태로 이루어져 있고 도로와 떨어져 있어 소유자들이 개별적으로 개발하지 못했다.


이에 남원시는 역사권 발전을 위해서는 신정지구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해 도시개발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신정지구는 전체 사업부지 중 도로, 공원, 녹지, 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제외한 20필지 9,900㎡가 순수 상가용지이며, 이중 11필지는 토지소유자 11명에게 환지를 지정하여 소유권을 이전한다. 나머지 9필지는 체비지로 소유권이 남원시로 이전된다. 체비지는 필지당 355㎡~600㎡ 규모로 분할하여 올 하반기에 공개입찰을 통해 일반인에게 매각할 예정이다.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신정지구 상가용지에는 일반상가, 휴게점, 판매시설, 숙박시설은 물론 일반상업지역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건축행위를 할 수 있다. 신정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남원역 이용객과 관광객에게 편의 도모와 관광 도시 이미지 제고, 서부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환지처분과 소유권이전을 위한 등기촉탁, 청산금 정산과 체비지 매각을 올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역은 지난 2004년 이전한 뒤 연간 70만명이 이용하고 있지만 역 주변지역에 음식점, 휴게소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지 않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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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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