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06-12 21:44




조회 수 2118 추천 수 0 댓글 0

0504%20남원%20일반산업단지%20사업계획%20승인%20고시%20완료.jpg


 남원시가 장기 지역개발 전략으로 사매면 월평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남원 일반산업단지가 5월 1일 전북도로 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으므로써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남원시(시장 이환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남원일반산업단지는 776,473㎡ 규모로 전라북도 동부권 지역에 최초로 추진하게 되는 것이며, 2012년부터 설계용역, 환경영향평가 등의 제반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왔으며 45개 업체 유치를 목표로 2020년 조성완료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의 미래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사매면 월평리 산37-3일원에 776,473㎡ 규모로 타당성조사, 기본계획수립 및 실시설계, 환경․교통영향 평가 등의 제반 행정절차를「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을 적용하여 추진하여 왔으며, 그동안 합동설명회, 관계기관 협의, 소유자 및 지역주민 설명회 개최,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를 받게 되었다.


남원시는 그동안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고, 지역경제가 침체되어있는 실정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제조업 중심의 2차산업 분야의 발전이 절실한 처지이나 관내에 6개 농공단지가 가동·운영되고 있지만, 중견 규모의 우량기업을 유치하는 데는 한계가 있고, 전북 도내 6개 시부 지역 중 유일하게 남원시만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지 아니하여 타 지자체와의 기업 유치 경쟁력에서도 뒤 처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있었다.

 

남원시는 농공단지 지정 상한면적 100만㎡를 초과하여 일반농공단지는 추가 개발이 어려운 상황이고, 현재 추진 중인 노암제3 농공단지도 2015년 상반기에 완료하여, 늦어도 2017~18년 까지는 분양을 마무리할 예정이어서 노암3농공단지가 분양이 완료되면 더 이상 공급할 수 있는 공업용지가 전무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시작하여도 2020년에야 완료되기 때문에 개발을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서는 지역의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 전북 동부권 지역의 명실상부한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기업의 지속적인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사업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남원 일반산업단지의 입지적인 요건을 보면, 대상지 주변 10㎞ 이내에는 순천~완주간고속국도의 오수IC와 북남원IC, 88올림픽고속국도의 남원IC가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라선 KTX 운행 등으로 광역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적 여건을 갖추고 있는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도권과는 2~3시간대, 광양·여수권과는 30~40분대에 도달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2015년말 4차선으로 확장 완공 예정인 88올림픽고속국도 개통으로 대구․ 경남권까지 기업유치가 가능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다.


남원시는 국가지원 우대지역으로서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되어 입주기업에 대한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남원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라 국내 복귀 기업에 부지 가액의 20% 추가 지원 및 투자유치촉진지구 지정을 통한 공장 설립을 지원하여 분양 촉진을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내에는 현재 경제활동이 가능한 가용노동 인구는 56천명이며, 약 7천개 사업체에 24천명이 취업 중에 있다. 또한 서남대학교와 3개의 실업계고등학교에 3천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에 있어 향후 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한 개발이 가능하고 인력 수급도 용이할 전망이다.

 

남원 일반산업단지에는 신재생에너지, 의료․정밀․광학기기, 자동차부품, 음식료품 등 45개 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며, 관리사무소, 기숙사, 기타 편익시설의 지원시설도 유치하여 기업인은 물론 종사자에 대한 편의도 도모할 계획이다.

 

본 산업단지는 지방비 660억원과 진입도로, 공업용수, 폐수처리시설 등 국고지원 419억원을 포함하여 총 1,079억을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투자하게 되며, 산업단지 건설공사로 인하여 약 1,000여 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분양이 완료되면 2,000여 명의 고용효과와 4,000여 명의 인구유입, 연간 25억원 정도의 지방세수가 증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남원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기업 유치를 통한 고용 창출과 인구 유입, 청년층의 지역 체류와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등의 파급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전라북도 동부권 성장거점 지역으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5월부터 보상계획 통보를 시작으로 보상절차를 이행하여 2016년까지는 편입용지에 대한 보상을 마무리하고 2017년 착수하여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으로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 친환경 농기계 지원 농촌소득증대에 큰 효과

    남원시에서는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의 큰 파고와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 속에서도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기반 확충에 따른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과 적기영농 추진을 위하여 품목별 규모화와 지역 여건에 적합한 친환경인증농가 농기계를 지원해 나오고 있다....
    Date2015.06.23
    Read More
  2. 남원시, 가뭄 대비 인력·장비·예산 집중 투입

    ▲남원시가 가뭄 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고있다. 남원시가 인력․장비․예산을 총 동원해 42년만에 최악의 가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남원시 관내 저수지의 저수량은 22일 현재 평균 55.5%로 평년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지만 모내기가 마무리되어 농업용수 ...
    Date2015.06.23
    Read More
  3. 남원시,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대책 9월말까지 추진

    남원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여름철 평균기온이 상승 및 폭염일수 빈도 증가로 시민생활 전반에 폭염으로 인한 불편이 가중되고, 사회 · 경제적 영향도 커질 것...
    Date2015.06.23
    Read More
  4. 남원시, 농업보조금 투명성 제고와 신뢰 농정실현

    ▲남원시가 농업보조금 투명성 제고를 위해합동으로 준공검사를 실시하고있다. 지자체별로 보조금 부당 집행 사전차단을 위해 농업보조금 사업에 대한 연찬, 중복지원 방지, 사후관리 강화 등 투명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남원시가 농업보...
    Date2015.06.22
    Read More
  5.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내농장 내가홍보하는 경영개선 실천 교육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내농장 내가홍보하는 경영개선 실천 교육을 실시하고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관내 38개 강소농 농장주들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브랜드를 만들고, 디자인을 하여 내농장 간판을 직접제작 설치하여 홍보할수 ...
    Date2015.06.22
    Read More
  6.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 및 간담회 개최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 하고있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문화센터)는 18일 2015년 여성친화일촌기업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여성친화일촌기업’은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현장경험...
    Date2015.06.19
    Read More
  7. 농어촌공 남원지사, 과수농가서 농촌 일손돕기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김형규)는 17일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노동인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원시 금지면의 과수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농어촌공 남원지사가 과수농가서 농촌 일손돕기를 하고있다. 이날, 농촌일손 돕기에...
    Date2015.06.18
    Read More
  8. 흥부골 포도작목회 세미나 개최

    ▲흥부골포도작목회 이경연 회장이 인사말과 포도 재배기술 교육을 하고있다. 남원시 흥부골(아영면,산내면) 포도작목회(회장 이경연)가 16일 아영면 흑돈 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남원시포도연합회 이동식 회장의 인사와 교육, 흥부골포...
    Date2015.06.16
    Read More
  9. 남원시, 환경부 공모 시범사업 하수관리 용역착수 보고회 개최

    ▲남원시가 환경부 공모 시범사업 하수관리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 하고있다. 남원시가 지난 2월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원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 및 단위사업 하수도정비 사업』에 대한 단위사업 하수도정비 사업를 12일 가졌다고 밝혔다. 환경...
    Date2015.06.12
    Read More
  10. NH농협 남원시지부-춘향골농협, 농촌일손돕기 펼쳐

    ▲NH농협 남원시지부와 춘향골농협 임직원이 농촌일손돕기를 하고있다. NH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조내수)와 춘향골농협(조합장 임승규)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원시 금지면의 포도 재배농가에서 포도 봉지씌우기등 농촌일손...
    Date2015.06.11
    Read More
  11. 남원시, 북부권 농가에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대 운영

    ▲남원시가 북부권 농가들을 위한 사매면에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대 운영한다. 남원시는 북부권 농가들의 농기계임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매면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신설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6월 5일 “사매, 덕과, 보절, 대산 등 ...
    Date2015.06.11
    Read More
  12. 농산물 수입개방 파고극복 그 해답은 “친환경농업”이다!

    -벼농사에서부터 원예작물, 과수, 특용작물, 임산물 등 전 품목 명품 농산물 육성 - 녹음이 우거진 6월, 30℃가 웃도는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농민들은 농촌 들녘에서 모내기 작업과 영농작업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남원시는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갈...
    Date2015.06.1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 297 Next
/ 297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