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관내 7개초등학교 4,155명 평생 잊지못할 소중한 모내기 체험 -
▲남원시가 서울 관내 7개초등학교를 방문해 친환경 모내기체험행사를 개최하고있다.
남원시는 친환경농업 생산 및 공급기반을 확충해 나오기 위하여 지난 2013년부터 서울 등 대도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모 참여와 서울시 관내 학교를 방문하여 모내기 체험 등을 통해 친환경쌀 공급망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기위해 노력하고있다.
특히,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강서구, 서초구 관내 7개초등학교 4,155여명을 대상으로 남원 친환경쌀 작목반원들이 서울 학교를 직접방문하여 실시한 모내기 체험행사는 대도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농업의 역사와 자연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농업의 필요성과 안전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남원 친환경쌀이 공급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은 학교 내에서 모내기체험과 가을 수확기까지 벼 생육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학생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도시농업에 대한 큰 호응을 얻고있다.
▲남원시가 서울 관내 7개초등학교를 방문해 친환경 모내기체험행사를 개최하고있다.
모내기 체험에 참여한 학교에서는“우리나라 판소리의 본 고장 춘향골 청정 남원에서 직접 학교를 방문해 평생 잊지못할 소중한 농업체험으로 친환경쌀을 비롯한 다양한 품목의 남원 친환경 농산물을 알게되어 남원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남원 친환경쌀은 전국 최고의 농산물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현재 230농가가 330㏊재배 연간 2,220여톤을 남원 관내는 물론 서울, 부산 등 대도시학교급식에 공급되고 있으며, 연간 4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비하고 수입농산물과 우리 농산물의 차별화와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품목의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을 확충해 나가기 위하여 새로운 재배기술 도입과 친환경 농자재 사용으로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명품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해 나가고, 친환경농업 현장 체험을 품목별로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아가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탈바꿈하여 전국에서 제일 잘 사는 농촌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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