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오미자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가 농가 소득작목 개발로 지리산 오미자 연구모임(주천)을 육성하여 선진농장 현장교육과 새로운 고품질 오미자 생산을 위한 기술교육을 생육단계별로 실시하여 현재 75명의 회원과 재배면적이 18ha로 증가하여 작년 한 해 13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는 농가소득의 효자 품목으로 자리잡고있다.
또한 오미자는 모든 농작업이 기계화가 이뤄지지 않아 노동력이 많이 들기 때문에 대면적 재배가 불가능하며 가족 노동력을 최대한 이용한 것이 경영적인 면에서 유리하다.
올해에는 오미자 포장관리를 꾸준하게 해온 결과 작년보다 수정율이 8%정도 높아 평당 수확량이 3-4kg 정도 예상이 되어 재배농가들이 희망을 걸고 있다.
경제적인 침체와 소비둔화로 인하여 사회적인 요인이 있지만은 그동안 도시 소비자와 끈끈한 유대관계와 농협과 대형 유통회사와 적극적인 판로 개척으로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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