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북부권 농가들을 위한 사매면에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대 운영한다.
남원시는 북부권 농가들의 농기계임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매면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신설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6월 5일 “사매, 덕과, 보절, 대산 등 북부권 지역농가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3억원을 투자해 사매면 오신리에 농기계임대사업소 착공을 하고 9월 중순에 개소를 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2012년엔 인월면에 1개소와 2013년엔 금지면에 1개소를 추가 신설하여 원거리를 이동해야하는 동부권 지역과 평야지권의 불편을 해소하였고, 올해는 북부권인 사매면에 추가 신설하여 농가들의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 하고있다.
북부권 지역은 과수작목 및 하우스재배 농가들의 농기계 수요가 많으나 남원시농업기술센터까지 이동해야 해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농가들의 어려움이 있어 사매면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게 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임대농기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인력을 더욱 보강해 영농서비스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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