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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31 22:12




  1223 현장지원과 - 지리산 반달곰 사과 정밀 전정으로 품질 향상한다2.jpg

농업기술센터가 지리산 반달곰 사과 품질 향상을 위한 순회 전정 지도를하고 있다.

 

남원농업기술센터는 취약 농가 및 귀농 농가를 대상으로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고품질 지리산 반달곰 사과를 생산하기 위한 정지·전정 작업 순회지도를 펼치고 있다.
 

정지․전정은 과수 나무를 절단하거나 솎아, 나무에 햇빛 쪼임을 좋게하여 생육과 결실을 조절해 주는 작업이다. 전정은 또 일조와 통풍이 양호해져 과실 품질이 향상되며 병해충의 잠복처를 제거해 병해충 발생이 감소된다.
 

특히, 남원농기센터는 세장방추형 전지기술을 개발해 밀식재배를 하면서도 맛좋은 사과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세장방추형 전지는 나무모양을 이등변 삼각형의 입체적 형태인 원뿔형으로 만들어 품종과 재식거리에 따라 적정 광환경을 유지한다. 
 

지리산 반달곰 사과 재배지는 지리산 인근에 있는 동부 고랭지로 해발 450~600m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철에도 서늘하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이 지역에서 생산한 사과는 맛과 향이 뛰어나고 저장 기간이 길어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건호 과수기술 담당은“2016년에 포도·사과 가공시설, 사과 수확체험농장 운영, 6차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교육 등 사업을 추진하여 지리산권 고랭지 과수(포도, 사과)를 6차 산업화 단지로 모델화 해 농업인 소득증대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 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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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농업기술센터, 지리산 반달곰 사과 품질 향상위한 순회 전정 지도

    ▲농업기술센터가 지리산 반달곰 사과 품질 향상을 위한 순회 전정 지도를하고 있다. 남원농업기술센터는 취약 농가 및 귀농 농가를 대상으로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고품질 지리산 반달곰 사과를 생산하기 위한 정지·전정 작업 순회지도를 펼치고 있...
    Date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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