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09-20 21:15




0208경제과-온누리 상품권 전통시장 활성화에 온기 불어넣다1.jpg

 

남원시는 올해 온누리상품권 30억원 어치를 판매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도약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에 발맞춰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 동안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를 늘리고 할인율도 올렸다. 개인이 현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할 경우 1인당 50만원까지(할인율 5%) 가능하다. 또, 2월 14일까지는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는 시민들에게 10% 할인하고 있다.


시민들의 반응도 뜨겁다. 1월 말 현재 2억 6,000여만원 어치를 구매했다. 남원시 공무원들도 복지포인트 1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아 전통시장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 남원시에서 판매된 온누리상품권은 당초 목표를 초과한 43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같은 수치는 정읍(39억3,800만원)·김제시(5억7,000만원)와 비교해도 크게 많은 액수이다.


온누리상품권은 남원시 3개 전통시장을 비롯해 전국 1,500여 가맹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남원시에서는 전북은행, 남원새마을금고, 우체국, 온누리신협, 동남원새마을금고, 중앙새마을금고, NH농협은행 남원시지부 본점에서 신분증을 지참하면 구입할 수 있다.


남원시는 설 명절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설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정했다. 남원시청 직원들도 행사에 동참해 점심먹기 및 장보기 행사, 온누리 상품권 구입하기 운동 등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하고 있다.


지난 1일 도통동 및 왕정동 일원에서는 전통시장 상인회, 사회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환주 남원시장도 오는 13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한편,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비상대응체계, 소방분야, 전기분야, 가스분야, 건축분야로 나뉘어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하고, 소유주와 관리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지역경제 살리기 종합대책을 철저하게 추진하여 남원에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 토양지력 향상 볏짚환원 사업 추진...31일까지 신청

    남원시(시장 이환주)에서는 토양 지력 향상을 위한 볏짚환원으로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이고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볏짚환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신청자격으로는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전북 도내 농지에 벼를 재배...
    Date2018.08.07
    Read More
  2. 남원시, 친환경 우유 생산기반시설 현대화 추진

    남원시가 친환경 우유생산 기반 구축과 시설 현대화로 명품 축산도시 조성에 나섰다. 먼저, 우유 짜는 기존 오일방식인 착유 펌프를 친환경 무주유식 진공 착유펌프로 교체하기 위해, 지난해 7,200만원을 들여 4대를 지원했다. 올해는 1억8,000만원을 들여 전...
    Date2018.08.07
    Read More
  3. 남원시, 농업전문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나서...

    남원시가 청년농업인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시는 청년을 위한 지역일자리 사업으로‘농업인턴제를 활용한 창농지원’ 사업은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업기반이 없거나 영세한 청년영농인, 그리고 귀농인에게 농업기술 습득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Date2018.08.06
    Read More
  4.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관리 이렇게 하세요!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에서는 계속된 폭염으로 작물별 생육중 생리장애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농업인들에게 농작물 관리요령 및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건강관리요령를 적극 홍보하고 낮 시간대 농업활동을 자제해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작물...
    Date2018.08.03
    Read More
  5.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교육실시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환중)는 2019년 1월 1일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 이하 PLS제도)의 전면 시행됨에 따라 관내 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해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대한 교육과 홍보에 나섰다.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는 ...
    Date2018.07.30
    Read More
  6. 남원시, 남원 미꾸리 사업! 꿈은 이루어진다

    사단법인 남원추어산업협의회(대표 박종완)는 지난 26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미꾸리 양식농가, 종묘생산 농가 및 가공업체 대표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신임대표이사 선출, 임원 및 품질조사원 선출, 지리적표시 등록변경...
    Date2018.07.30
    Read More
  7. 남원시, 2019년도 원예·과수·특작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 실시

    남원시는 농업소득향상 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2019년 지원 예정인 원예, 과수, 특용작물분야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30일 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농업인들이 내년에 추진할 사업계획을 미리 수립함으로써 농업인 스스로 사업 타당성을 검증토록 하...
    Date2018.07.30
    Read More
  8. 남원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참여자 75명 모집

    남원시는 행안부에서 주관한‘지역주도형 창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7억1천만원을 확보, 7개 사업의 참여자 75명을 모집한다. 시는 농업인턴제와 화장품기업 인턴지원은 각각 관내 농업법인과 화장품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는 청년들 인건비와 교...
    Date2018.07.30
    Read More
  9. 남원시, 시설원예작물 작목반 간담회 개최

    남원시 원예허브과는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초까지 시설원예 주요품목에 대해 원예작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시설원예 주요품목 간담회를 개최해 돈 버는 농업실현의 실행 가능한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수요자 중심의 농업인 참여형 예산 편성을 위한 현장의견...
    Date2018.07.27
    Read More
  10. 남원시, 축산농가 폭염 피해 최소화 기술지원

    남원시와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남원 수지면 유계사 김중학씨(56) 농가를 방문해 영농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기술지원에 나섰다. 농촌진흥청은 폭염으로 인한 폐사 가축 중 닭의 폐사 마릿수가 가장 높은 가운데, ...
    Date2018.07.26
    Read More
  11. 남원시 춘향골파프리카영농법인, 농산물전문생산단지 평가 최우수단지 선정

    남원 춘향골파프리카 영농조합법인이 2018년 농식품부 주관으로 실시된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되어 수출물류비의 10%인 9천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되는 성과를 거뒀다. 남원 춘향골 파프리카는 2001년부터 재배를 시작...
    Date2018.07.26
    Read More
  12. 남원시,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자 간담회 개최

    남원시는 26일 오후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은 남원지역 출신 대학생 21명이 참여하고 있다. 업무 특성상 7월 2일부터 시작한 학생들과 7월 20일부터 시작한 학생들이 있으며, 한 달간...
    Date2018.07.26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 308 Next
/ 308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