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 10일 남원시청소년수련관 주변과 시내 예촌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전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은 지역사회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감시· 계도 활동을 수행하는 자발적 민간단체다,
전국에 270개 감시단이 있으며 남원에서는 2017년도에 발대식을 하고 12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라북도 유해환경감시단원과 남원시 유해환경감시단원, 남원시 관계 공무원 등 약 20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지난 9월 개관한 청소년수련관 주변 청소년 출입 제한 업소에 대한 계도 활동과 함께 청소년들이 수련관 주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조성 및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꾸준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활동과 청소년 보호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남원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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