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11일 뽀뽀뽀어린이집에 2020년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119소년단 발대식은 어린이 119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통해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등 안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방안전문화의 조기정착을 위한 단체이다.
뽀뽀뽀어린이집 119소년단은 소방관 감사카드 및 행복나눔 125 편지쓰기, 119체험교육, 119동요대회, 화재예방 캠페인, 봉사활동 안전캠프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안전을 실천하고 배우게 된다.
지난해 전라북도 소년단은 48개대, 1,151명이 활동하였고 남원소방서는 유치원 2개, 초등학교 1개, 고등학교 2개 총 4개의 119소년단이 소방안전교육 및 각종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문화 행사 참여 및 안전문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김광수 소방서장은“안전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을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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