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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1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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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가 8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학교 밖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젝트 : 청소년 스타트업(Start+UP)’ 배분사업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진행했다.

 

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4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꽃차소믈리에 초급과정 전문자격을 취득했다.

 

이 전문자격을 활용해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만든 과일청, 곤약 젤리 등을 플리마켓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남원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을 받은 아동·청소년 18명에게 현물로 지원한 것.

 

지난 2022년에 위빙공예 자격취득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한 것에 이어, 2년 연속 재능나눔을 이어간 것이다.

 

정일신 센터장은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2년 연속 도움을 준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주변에 나눠 줄 수 있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학업, 취업, 급식, 건강검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이용을 원하는 청소년은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3-633-1977, 남원시 충정로 72, 3층)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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