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는 지난 12일 남원 용북중학교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 범죄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청소년 도박 범죄 급증 및 학교폭력·갈취 등 2차 범죄가 심각한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도박 권유(교사·방조) 또한 범죄이고, 도박 개장 시 엄중 처벌됨을 설명하는 등 청소년 도박을 중점 테마로 하여 홍보 및 사례 위주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차량 내 절도, 무인점포 내 절도 등에 대해 교육하며, 학교폭력상황 등목격·인지 시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학생 눈높이에 맞게 학교전담경찰관·117신고센터 등 신고 방법을 홍보하였다.
김철수 서장은 “재범 위험성이 높은 청소년 도박 범죄 특별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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