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인성의 기초가 형성되는 유아기 때부터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인성교육을 통해 성인이 되었을
때에도 건강한 정신을 갖고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5·6세 유아를 대상,『들려주는 생명사랑 이야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10월
1일(수)에 실시하였다.
하반기에 실시되는 유아를 위한 희망 톡!톡!톡!『들려주는 생명사랑 이야기』프로그램은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신청받은 면지역 대산초병설유치원외 9곳에서 개소당 4회차 교육으로 진행되며, 유아들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구연동화나 스티커 북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자신과 친구, 타인의 생명 또한 아낄 줄 아는 마음을 형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교육을 받은 유아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고 안전하게 커 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자살충동’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즐겁게 그려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들려주는 생명사랑 이야기』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유아들에게 알맞은
생명사랑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장기간에 걸쳐 남원시의 자살률을 낮추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담당 : 보건지원과
강소영(620-7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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