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현장체험학습차량에 대한 안전지도·점검에 나서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6월 5일(금) 08:00부터 남원 어현동 소재 캔싱턴리조트내 주차장에서 광주 동림초 및 서울 발산초 등 2개 학교 현장학습수송 차량 운전기사 14명에 대하여 출발 전 안전 지도 및 음주여부를 확인 점검하였다.
남원으로 수학여행이나 현장학습을 오는 학교가 늘어남에 따라 학교의 학생수송차량 운전자에 대한 음주여부 확인 협조요청도 증가하고 있어 남원경찰서는 올 초부터 6월5일 현재까지 103회의 음주확인 및 안전지도 점검을 하였으며, 수학여행이 몰리는 5월, 6월에 집중되고 있어 대형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 “최근 메르스 발병으로 사회적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학생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학생들의 즐겁고 안전한 수학여행이 될 수 있도록 경찰과 학교가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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