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들이 학교주변 범죄예방 활동을 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25일 중앙초등학교에서‘아동안전지킴이’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관련 예방법을 알려드리고 아동이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협의를 하였다.
남원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28명)들이 14개 초등학교주변 및 놀이터, 공원주변 통학로 등에서 집중 순찰을 통해 아동성폭력 납치.유괴 학교폭력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동청소년계장 조휴억 경위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외근활동 후 손을 잘 씻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와 함께 학생들과 접촉하는 사례가 없도록 해주시고, 아동범죄가 우려되는 의심스러운 사람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112에 신고하는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학교주변에서 파수꾼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 하였다.
박정근 서장은“앞으로도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학교폭력, 납치. 성폭력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피해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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