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는 7월 7일(화) 저녁 7시, 자원봉사자 수강생과 남원시 부시장(나석훈)을 비롯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원지역의 자원봉사를 이끌고 있는 리더 간의 소통과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리더를 발굴, 양성하고자 매년 진행되는 자원봉사대학은 이날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10주 동안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여행과 자원봉사를 접목한 새로운 자원봉사 트렌드 ‘볼런투어리즘’ 이해와 자원봉사로 마을 만들기, 긍정에너지 소통법, 남원지역 문화유적 이해 등 새롭고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준 높은 전문가를 초빙함으로써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의 마인드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3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는『자원봉사대학』은 그동안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수료하였으며, 이들은 자원봉사 현장 곳곳을 누비며 왕성한 활동 하고 있어 남원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양경님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원봉사의 감수성을 키움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에너지 소진예방은 물론 동기 부여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 특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더욱 더 많이 나눌 수 있을 것이라 본다”며 자원봉사에 대한 남원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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