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복흥 초교 20여명의 학생들이 남원경찰서 112종합상황실을 방문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가 어린이를 대상으로112종합상황실 견학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순창 복흥 초교 20여명의 학생들은 남원서 112종합상황실을 방문, 가상의 신고 사건을 바탕으로 무전 지령 체험, 대형 화면을 통해 보여 지는 실시간 순찰차량 배치 모습 등 112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체험하고 경찰청에서 제작한 허위신고 근절 및 올바른 112신고방법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견학을 하였다.
이날 참여한 어린이와 교사는 일련의 112신고 처리 과정을 보며 하나의 신고사건에 수많은 경찰인력이 체계적으로 움직여 국민이 안전할 수 있음을 체험했다.
남원서 112종합상황실 김회동 실장은 "컨트롤 타워로서 112신고사건에 대한 본연의 업무뿐만 아니라 주민에게 경찰이 하는 일을 직접 보여주며 공감을 얻는 경찰 활동도 중요하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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