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시민들의 체력을 증진시키는데 앞장서는 남원체력인증센터가 만19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무료강습 프로그램인『체력증진교실』제3기를 운영한다. 『체력증진교실』은 8주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신체부위별 기본동작 익히기부터 몸의 전반적인 복합 체력강화 운동까지 단계에 걸쳐 기초체력을 증진시키고, 개개인의 검진자료를 토대로 한 맞춤형 운동처방을 실시함으로써 운동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특히 이번 3기 과정에서는 장년층을 위한 오후 신규반을 개설하여 2개 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오전반은 신체 안정화와 복합 체력증진 운동, 오후반은 근력안정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에 초점을 둔다.
남원시에 따르면 제3기는 8월 10일부터 10월 1일까지 8주 동안 매주월·화·목 3일 진행하며, 오전반은 11시부터 12시까지, 오후반은 2시부터 3시까지 운영한다. 접수기간은 7월 13일부터 8월 8일까지 춘향골체육관 뒤편에 있는 남원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체력인증센터 운동처방사에 따르면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만큼 더욱 쉽게 이용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시민들의 건전한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있다’며 ‘또한, 오는 9월에는 체력축제인 체력왕 선발대회를 가질 예정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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