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10-31 22:38




0721 강살리기네트워크 강살리기 나서(강살리기에 나선 주생초등학교 학생들과 자원봉사 회원).JPG

▲강살리기나선 주생초등학교 학생들과 자원봉사센터 회원들


강살리기 남원시네트워크와 주생초등학교(강극섭 교장), 남원시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일 오전 10시 요천 승월교에서 ‘환경정화 및 수질개선 캠페인’활동을 펼쳤다.
 

‘요천아, EM흙공 줄게~다슬기 잘 키워줘~’라는 주제로 펼친 환경정화캠페인은 주생초등학교 학생 50여명을 비롯해 남원시 자원봉사센터, 강살리기 네트워크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주생초등학교 학생들은 행사에 앞서 지난 14일 ‘EM흙공 만들기’ 환경교육 을 통해 약 200개의 EM흙공을 만들었다. 미생물 활성배양액을 황토에 섞어 만든 EM흙공은 물에 담그면 수질을 정화하는 기능을 한다.
  0721 강살리기네트워크 강살리기 나서(승월교에서 EM흙공을 던지는 학생들2).jpg

▲강살리기나선 주생초등학교 학생들이 승월교에서 EM흙공을 던지고있다.


학생들은 승월교에서 흙공을 요천에 던지며 물의 소중함과 수질개선에 대한 의지를 배웠다. 학생들은 또 요천에 다슬기를 방류하면서 잘 자라달라고 기원했다.
 

주생초등학교 강극섭 교장은 “학생들이 우리지역을 알고, 우리지역에 관심을 갖는 것이야 말로 타인을 배려하는 인성교육의 시작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체험할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강살리기 남원시네트워크 지창근 사무국장은 “올 해 옛도랑 복원사업 대상인 주생초등학교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줘 고무적이다. 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강살리기 운동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살리기 남원시네트워크와 주생초등학교는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옛도랑 복원사업지 수변 정화활동과 수질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최근 수정일
528 남원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제공 위한 학교급식 일제 지도·점검 실시 file 편집부 2015.10.05 2015.10.05
527 남원서 2015 한국초등학교 연맹회장기 전국 꿈나무 태권도대회 개막 file 편집부 2015.10.01 2015.10.02
526 남원경찰서, 행락철 대형사고예방 전세버스업체 방문 지도 file 편집부 2015.10.01 2015.10.01
525 남원경찰서, 방과 후 학교폭력 범죄예방활동 file 편집부 2015.09.25 2015.09.25
524 남원경찰서, 시민감시단과 추석명절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 전개 file 편집부 2015.09.24 2015.09.24
523 남원경찰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교통관리에 만전 file 편집부 2015.09.24 2015.09.24
522 서울 남원장학숙, 추석명절 기간 휴관 file 편집부 2015.09.24 2015.09.24
521 남원경찰서-춘향로타리클럽, 범죄피해자 지원 업무협약 체결 file 편집부 2015.09.23 2015.09.23
520 남원경찰서, 학교 내 성범죄 예방교육 적극 추진 file 남원넷 2015.09.22 2015.09.22
519 남원청소년문화의 집, 나라사랑 청소년 스피치대회 개최 file 편집부 2015.09.21 2015.09.21
518 남원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청소년경찰학교 체험 file 편집부 2015.09.18 2015.09.18
517 남원시, 성인문해교육 전문인력양성과정 개강식 file 편집부 2015.09.18 2015.09.18
Board Pagination Prev 1 ...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 214 Next
/ 214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