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가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4대악 근절 교육을 실시하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여성청소년과는 18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주변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배치된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28명을 대상으로 직무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앞서 정성화 여성청소년과장은 4대악 근절을 위한 남원경찰의 치안정책 및 추진현황을 설명하고‘4대악으로부터 안전한 남원’을 홍보하였다.
이어서 전북여성연합 사무국장 김현아 강사가 아동 성폭력 예방 이해와 유형별 사례를 포함하여 위험에 처한 아동에 대한 일시적 보호·사고예방을 위한 임시조치, 신고절차 안내 등을 교육하였다.
박훈기 서장은“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에 배치되어 활동하는 만큼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학교폭력 등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생 선도 등,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열중 할 수 있도록 세심한 치안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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